김도연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 김도연 오진승 결혼 권태기
- 김도연 아나운서



김도연은 1990년 6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태어났다. 동해광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방송 활동은 기상캐스터로 시작했으며, 이후 아나운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도연은 2014년 대전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다. 2018년에는 KBS 공채 4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본격적인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KBS 입사 후 김도연은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지역 방송을 경험한 뒤 본사로 복귀했다. 뉴스와 교양, 영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대표적으로 ‘KBS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영화가 좋다’, ‘KBS 스포츠 9’ 등에 출연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상쾌한 아침’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뉴스와 라디오 방송을 연이어 소화하며 시청자와 청취자를 만났다.


김도연은 2022년 1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오진승과 함께 출연해 부부의 일상과 관계를 공개했다.



오진승과 김도연은 2022년 10월 15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애 과정에서 세 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연애 방식을 조율하면서 관계를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23년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2024년 4월 29일 딸 오수빈을 얻었다. 오진승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김도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방송에서는 부부의 일상뿐 아니라 갈등과 고민도 공개했다. 전문적인 심리 지식을 갖춘 오진승 역시 자신의 결혼 생활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오진승은 1986년 3월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태어났다. 세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신과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인턴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대위로 만기 전역했다. 현재 DF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으로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진승은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과 함께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과 심리 관련 지식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전문적인 의학 정보뿐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과 관계에 관한 이야기도 전달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오진승과 김도연이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도연은 남편에 대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데, 저한테만 냉정한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노사연이 결혼 생활이 5년 차인지 묻자 김도연은 그렇다고 답했고, 노사연은 권태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부부 사이의 익숙함과 서로 다른 감정 표현 방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현이는 두 사람이 기억하는 부부싸움 횟수가 크게 다르다는 점을 언급했다. 오진승은 부부싸움을 73회로 기억했지만 김도연은 0회라고 답했다. 김도연은 갈등이 생겨도 감정을 오래 끌고 가지 않으며, 싸운 뒤에도 두 시간 이상 감정을 유지하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오진승은 기억력이 좋아 갈등 상황을 기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도 두 사람은 부부 상담을 받았다. 오진승은 아내의 직설적인 표현에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고, 김도연은 남편이 갈등을 피하려는 태도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상담 과정에서 전문가는 오진승이 갈등을 피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성향을 보이는 반면, 김도연은 타인의 감정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역할을 바꿔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했다.


오진승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회피 성향과 불안감의 관계를 이해하게 됐으며, 아내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결혼 생활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 자체보다 서로 다른 감정 표현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