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배구선수 나이 | 한송이 조동혁 한유미 결혼
- 한송이 배구선수





배구선수 한송이가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 2에 합류해 화제다. 배구로도 유명했지만 예쁜 외모와 배우 조동혁과의 공개 열애와 결별로도 알려져 있던 한송이가 배구 예능에 출격하는 것이다. 과연 제 8구단 창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한송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흥국생명과 GS칼텍스를 거쳐 KGC인삼공사와 정관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02~2008년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한 뒤 2008년 흥국생명으로 이적했고, 2011년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에는 KGC인삼공사로 팀을 옮겨 2024년까지 코트를 지켰다.


선수 초창기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2007-08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중심의 득점 경쟁 속에서도 V리그 득점상과 백어택상을 차지했다. 당시 한송이의 득점왕 수상은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국내 선수의 공격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2년 수원 프로배구컵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2013-14시즌에는 GS칼텍스의 V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선수 생활의 전환점은 미들 블로커로의 포지션 변경이었다.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높이를 활용한 블로킹 능력을 앞세워 다시 경쟁력을 보여줬다.


2019-20시즌과 2020-21시즌에는 V리그 베스트7 센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20-21시즌에는 세트당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국가대표로도 오랜 기간 활약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송이의 언니는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한유미다. 두 사람은 자매가 모두 프로배구 무대에서 활약한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언니 한유미 역시 국가대표와 프로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와 해설위원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유미와 한송이는 배구라는 공통된 분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두 사람은 선수로서 각자의 경력을 쌓았으며, 한송이는 장신 공격수로 출발해 미들 블로커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자신만의 이력을 만들었다.


한송이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2년 프로에 입단한 뒤 20년 넘게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다. 2024년 6월에는 김연경이 주최한 국가대표 은퇴 행사에 참석했으며, 같은 해 10월 20일에는 정관장의 홈 개막전에서 V리그 은퇴식을 치렀다.


은퇴 이후에는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코트에서 쌓은 경험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과거 KBS와 MBC에서 국제대회 해설을 맡았으며, 2025-26시즌부터 SBS Sports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해설을 맡아 여자배구 경기를 분석했다.


선수로서 직접 경기를 뛰었던 경험은 해설 활동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공격과 블로킹, 수비 전술을 경험한 시각으로 경기 흐름을 설명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퇴 후에는 동탄에서 유소년 배구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송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의 원더독스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은 김연경 감독이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하고 팀을 재정비해 프로 제8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2에서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와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이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원더독스 합류를 놓고 경쟁한다. 시즌1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다시 선발 과정에 도전하는 만큼 기존 경험과 새로운 선수들의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원더독스 선수 명단에는 한송이와 함께 인쿠시, 백채림, 지민경, 이예은 등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함됐다. 한송이는 프로 선수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전력 구성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