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득녀 출산 딸
- 최소라 득녀



모델 최소라가 결혼 7년 만에 첫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해 온 최소라가 남편 이코베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축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라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별도의 설명 없이 게시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최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의 품에서 곤히 잠든 딸과 아이를 바라보는 최소라의 미소가 어우러지며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앞서 최소라는 11일 출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12일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신 소식부터 출산을 앞둔 근황까지 관심을 모았던 만큼, 딸을 품에 안은 모습에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소라는 출산 전 인터뷰에서 딸의 태명이 체리라고 밝혔다. 아이의 이름은 이초이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남편 이코베의 성을 따르고 자신의 성을 이름에 담아 부부의 성을 조합한 이름이다. 아이가 생기기 전부터 생각해 둔 이름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이름과 가족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소라는 2019년 사진작가 이코베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최소라는 일반적인 흰색 웨딩드레스 대신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남편 이코베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모델인 최소라와 사진작가 이코베는 각자 패션과 사진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보다 각자의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결혼 이후 7년 만에 첫딸을 품에 안으면서 부부는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맞게 됐다.



최소라는 임신 중에도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패션쇼에 임신한 몸으로 등장해 런웨이를 걸었다. 당시 소속사 측도 최소라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출산을 앞두고 진행한 매거진 인터뷰에서는 임신으로 달라진 몸의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소라는 모델 일을 오래 하면서 거울을 보기 전에도 몸의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곤 했지만, 임신 이후에는 변화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자신의 몸이 매일 달라지는 경험을 전하며 생명을 품은 몸에 대한 신비로움도 표현했다.



임신 전부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와 광고 캠페인에서 활약해 온 최소라는 임신 기간에도 자신의 활동을 이어갔다. 출산을 앞두고 공개한 화보와 인터뷰에서는 딸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최소라는 1992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해외 패션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루이 비통, 샤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에 오르며 국제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89개 패션쇼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로 기록됐다. 2020년에는 모델스닷컴이 진행한 올해의 모델 시상식에서 독자 선정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모델스닷컴 인더스트리 아이콘 랭킹에 진입했으며, 2022년에는 패션계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보프 500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최소라는 이제 모델로서의 행보와 함께 엄마로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게 됐다. 남편 이코베와 결혼한 지 7년 만에 첫딸 이초이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 가족이 함께할 앞으로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