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이찬원 야채곱창 구리 야채곱창
- 남겨서 뭐하게 이찬원 야채곱창


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진행하는 tvN STORY 예능으로, 지역을 돌며 노포와 맛집을 찾는 포맷이다. 이번 회차는 경기 구리로 떠나 곱창집을 찾았고, 게스트로 가수 이찬원이 합류했다. 10월 12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분에서 구리 전통시장 곱창골목에 자리한 유박사곱창을 소개한다.


유박사곱창은 구리 전통시장 곱창골목에 자리한 곱창 전문점이다.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를 매장으로 쓰며, 실내가 넓어 단체 손님도 앉을 자리가 넉넉하다. 골목 안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집으로 꼽힌다. 야채곱창과 순대곱창이 간판 메뉴이고, 곱창은 주방에서 완조리해 철판에 그대로 담아내 손님이 다시 구울 필요가 없다.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미스트롯에서 '미(美)'를 수상한 뒤 트로트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 폭을 넓혔다. 부모님이 20년 동안 막창집을 운영해 곱창에 입맛이 밝다. 방송에서 최애 메뉴인 야채곱창을 먹으며 어린 시절 가게에서 보낸 추억과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유박사곱창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영업시간이 길어 늦은 점심부터 저녁 모임, 야식 시간대까지 폭넓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전통시장 안이라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구리전통시장 제1주차장이나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주차권을 받는다. 대중교통은 구리역에서 접근한다.


곱창골목 초입에 있어 시장 입구에서 걸어 찾아가기 쉽다. 매장이 3개 층으로 나뉘어 좌석이 많은 만큼 주말 저녁에도 좌석 회전이 빠른 편이다. 포장도 가능해 집에서 철판이나 팬에 데워 먹는 손님도 있다. 방문 전 전화로 자리를 확인하면 붐비는 시간대에도 대기 없이 들어간다.




대표 메뉴는 야채곱창이다. 철판에 바싹 볶아낸 알곱창에 양배추와 깻잎, 당면이 특제 양념과 어우러진다. 당면은 얇은 면을 써서 양념이 깊이 밴다. 곱창은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돌며, 매콤달콤한 감칠맛이 뒤를 받친다. 야채곱창 13,000원, 알곱창 15,000원으로 가격대도 부담이 크지 않다.


들기름통마늘알곱창은 들기름과 통마늘을 더해 고소함을 한층 끌어올린 메뉴로, 알곱창을 좋아하는 손님이 많이 찾는다. 주문하면 미역냉국과 상추, 고추, 마늘, 초장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상추에 쫄깃한 곱창과 당면, 야채를 올려 쌈으로 먹고, 곱창과 야채를 조금 남겨 철판에 밥을 볶으면 든든한 한 끼가 마무리된다.


유박사곱창 후기는 양과 식감에 몰린다. 네이버 지도 기준 방문자 평점은 4.58, 방문자 리뷰는 8,631개가 쌓였다. 양이 넉넉해 2인분으로 서넛이 나눠 먹었다는 글이 보이고, 곱창이 야들야들하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한다. 당면이 양념을 머금어 밥반찬처럼 손이 간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잡내가 적어 곱창을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긴다는 의견이 많다. 반대로 날에 따라 잡내가 조금 느껴진다는 후기도 섞여 있어 취향을 탄다. 함께 나오는 시원한 미역냉국으로 입을 정리하며 먹기 좋고, 곱창을 남겨 철판에 밥을 볶는 마지막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순서가 추천된다.


구리 전통시장 곱창골목에서 오래 자리를 지킨 노포로 재방문객이 꾸준히 많다. 새벽 1시까지 영업해 퇴근 후 저녁 모임이나 2차 장소로도 자주 선택된다. 이찬원이 남겨서 뭐하게에서 찾은 야채곱창을 직접 맛보려면 손님이 몰리는 방송 직후 주말보다 평일 저녁 이른 시간대 방문이 한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