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 프로필 | 최수종 모친상 하희라 학력
- 최수종 나이





최수종은 오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사극에서 굵직한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3년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강감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해당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수종은 데뷔 이후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990년대에는 ‘질투’, ‘아들과 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1996년 방송된 드라마 ‘첫사랑’은 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에는 사극에서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등에서 주요 인물을 연기하며 역사극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품마다 인물의 책임감과 고뇌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3년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전쟁과 국가의 위기 속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표현했습니다.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은 오랜 연기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오랜 방송 경험과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가족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입니다.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1993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결혼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최민서와 딸 최윤서가 있습니다. 각각 1999년생과 2000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부모와의 이별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익숙해지기 어려운 일입니다. 최수종의 고백은 평소 가까운 가족에게 전하는 말과 행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해 온 최수종이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겠다고 전한 만큼,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수종의 어머니 이경숙 여사는 지난 9월 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9세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9일 오전 8시에 엄수됐습니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과 용인로뎀파크입니다.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직후에도 방송 녹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다음 날에는 하희라와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수종은 어머니와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후회와 그리움을 털어놨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 자신이 했던 행동보다 어머니에게 무심코 건넸던 말들이 더 선명하게 기억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수종은 “왜 이럴 때는 이런 쓴소리 같은 말을 엄마한테 했을까 하는 게 더 기억이 나서 훨씬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며 “눈물도 많아지고”라고 고백했습니다.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말들이 이별 이후에는 후회로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어 “늘 나라는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늘 그립고 보고 싶다”며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마음은 편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최수종은 세상을 떠난 부모를 향해 “두 분도 이제 천국에서 못 다한 이야기, 섭섭한 이야기, 감사한 이야기만 나누면서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영향 끼치다가 가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