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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레이디 김보라 정유미 나비 | 해피투게더 애둘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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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0.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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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애둘레이디 김보라 정유미 나비 | 해피투게더 애둘레이디

애둘레이디 김보라 정유미 나비 | 해피투게더 애둘레이디

- 애둘레이디 김보라 정유미 나비

 

애둘레이디 소개

  • 팀명 : 애둘레이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들, '애 둘'+'레이디')
  • 멤버 : 나비, 정유미, 김보라 (3인조)
  • 결성 : 2026년, 정유미·김보라 2인조에 나비가 합류
  • 공통점 : 세 사람 모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 등장 무대 :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 본선 선곡 : '원더우먼' (씨야·다비치·티아라 원곡)
  • 무대 특징 : 분홍 고무장갑 퍼포먼스, 모창·개인기
  • 성적 : 본선 E조 통과, 파이널 진출 확정

 

애둘레이디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경연에 나선 3인조 팀이다. 가수 나비와 코러스 가수 정유미, 김보라가 함께한다. 팀명은 세 사람의 공통점에서 나왔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라는 뜻으로 '애 둘'과 '레이디'를 붙여 애둘레이디가 됐다. 지난 9월 11일 금요일 방송된 9회에서 본선 E조 마지막 무대에 올라 '원더우먼'을 불렀고, 분홍 고무장갑을 손에 낀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뒤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애둘레이디 멤버 나비 정유미 김보라

나비는 애둘레이디의 보컬 중심을 맡은 1986년생 가수다. 2008년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같은 발라드로 이름을 쌓았다. 2019년 결혼했고, 2026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출산 108일 만에 애둘레이디 멤버로 방송 무대에 복귀하면서 9회 방송의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보컬 그룹 무대를 소화한 경험도 있다. 

 

정유미는 나비, 김보라와 함께 코러스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온 가수다. 애둘레이디에서는 보컬과 함께 예능 담당 역할까지 겸했다. 방송에서는 백지영 모창을 비롯한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가창력과 재치를 동시에 보여줬다. 김보라와 먼저 2인조를 꾸린 당사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으로 시작한 팀이 다소 허전하다고 느껴 나비에게 합류를 권한 과정이 9회 방송에서 공개됐다.

 

김보라 역시 나비, 정유미와 과거 코러스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다. 정유미와 2인조를 먼저 구성한 뒤 나비를 영입해 지금의 3인조를 완성했다. 무대에서는 정유미와 함께 모창과 개인기를 주고받으며 팀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아이 둘 엄마'에 그치지 않는다. 

 

애둘레이디 해피투게더 9회 무대

애둘레이디는 9월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9회에서 본선 E조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선곡은 '원더우먼'이었다. 2010년 1월 씨야·다비치·티아라가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로, 여성들의 우정을 담은 복고풍 댄스곡이다. 여러 여성 그룹의 목소리를 모았던 원곡의 색깔이, 육아를 지나 다시 무대로 돌아온 세 사람의 사연과 맞물렸다.

 

애둘레이디는 노래뿐 아니라 무대 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일상에서 쓰는 분홍 고무장갑을 손에 끼고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거지하고 빨래를 개던 생활을 무대 위로 그대로 가져온 소품이었다. 세 사람은 진지하게 노래를 이어가다가도 곳곳에서 재치 있는 동작을 넣었고, 백지영 모창 같은 개인기까지 더해 웃음과 음악을 동시에 잡았다.

 

애둘레이디의 무대를 지켜본 MC 유재석은 코믹송 그룹으로 데뷔해도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함께 진행한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안은진까지 세 사람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탰다. 나비는 문화센터부터 '아침마당'까지 진출하겠다는 식의 포부를 밝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애둘레이디 결성 배경

애둘레이디의 출발점은 정유미와 김보라의 2인조였다. 두 사람은 코러스 무대에서 함께 노래해 온 사이로, 먼저 팀을 꾸렸다. 둘만으로는 무대가 다소 허전하다고 느꼈고, 마침 둘째를 출산한 나비에게 합류를 제안하면서 세 사람 체제가 됐다. 육아와 가사, 일상을 병행하면서도 음악을 놓지 않은 세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 묶인 과정이다.

 

애둘레이디라는 팀명도 결성 배경을 그대로 담았다. 세 사람 모두 아이 둘을 키운다는 공통점을 살려 '애 둘'과 '레이디'를 합쳤다. 무대 위 고무장갑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일을 마친 뒤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는 대신, 일상에서 쓰는 물건을 들고 세 사람의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섰다. 설거지하고 빨래를 개던 생활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은 평소 SNS를 통해서도 공유돼 왔다. 

 

애둘레이디에서 가장 눈길을 끈 사연은 나비의 복귀였다. 나비는 둘째를 낳은 지 108일 만에 무대에 올랐다.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시기에 택한 연습 방법은 아기 띠였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집에서 목청을 높였고, 그 과정이 제왕절개 수술 부위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풀어냈다. 

 

애둘레이디 파이널 진출

애둘레이디는 9회 본선 무대를 통과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유쾌한 색깔과 가창력을 함께 보여준 결과였다. 같은 회차에는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기증 서약자가 함께 부른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동행' 무대도 담겨, 서로 다른 삶이 한 곡에 모인다는 프로그램의 방향을 또 다른 방식으로 드러냈다.

 

애둘레이디와 함께 본선을 거쳐 파이널에 오른 팀으로는 꽃메청춘합창단, 인띠밴드, 썸데이 등이 꼽힌다. 본선 통과 이후에는 파이널의 남은 자리를 놓고 추가합격전이 이어졌다. 여덟 팀이 1대1 대결에 나서는 방식으로, 조회수 4,343만을 기록한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코러스팀 빈칸채우기, 성악 가족 북두칠성 등 실력파가 하나의 기회를 두고 맞붙었다.

 

애둘레이디는 파이널 무대에서 또 다른 선곡과 호흡을 준비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진지한 음악적 완성도만 추구하기보다 자신들의 현실을 유쾌한 방식으로 무대에 녹여 왔다. 고무장갑 퍼포먼스와 모창,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지면서 애둘레이디만의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출산 108일 만에 무대에 오른 나비와 정유미, 김보라가 파이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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