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네덜란드 무승부 | 일본 네덜란드전

카테고리 없음

by 인포데믹 ✅ 2026. 6. 14. 17:41

본문

반응형

일본 네덜란드 무승부 | 일본 네덜란드전
- 일본 네덜란드 무승부
 

일본 네덜란드 2:2 무승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월드컵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은 팽팽한 탐색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네덜란드는 전반 3분 말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일본 골키퍼 자이온의 선방에 막혔다. 일본도 마에다, 나카무라, 우에다를 앞세워 기회를 만들었으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네덜란드는 말런의 헤더와 각포의 슈팅으로 압박했고, 일본은 나카무라와 우에다가 연이어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네덜란드가 판다이크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다. 일본은 나카무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곧바로 서머빌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일본은 거센 공세를 펼쳤고,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가와 고키의 헤더가 굴절돼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양 팀은 치열한 공방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50년 월드컵 우승'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현재 대표팀 선수들은 목표 달성 시점을 더욱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차례로 꺾으며 세계 축구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죽음의 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일본 네덜란드 하이라이트

 

경기 전 예상

최근 일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브라질과 잉글랜드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일본 선수들은 조직력과 빠른 압박, 강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강팀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네덜란드는 FIFA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전통의 강호다. 과거 세 차례 월드컵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으로 꼽힌다. 현재 일본의 FIFA 랭킹은 18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네덜란드가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자주 나오는 만큼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네덜란드의 가장 큰 무기는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데파이는 이번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로날트 쿠만 감독 역시 데파이를 공격의 핵심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일본 수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인물로 꼽힌다.
 

일본도 변수는 있다. 주장 엔도 와타루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여기에 공격의 핵심 자원인 미토마 가오루와 미나미노 타쿠미 역시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은 일본에게 적지 않은 타격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본 선수들은 오히려 이러한 위기가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가와라는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은 하나로 뭉치는 팀 정신"이라며 "누가 빠지더라도 서로를 믿고 함께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제 승리를 위해 경기장에 나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F조 향방은 가늠하기 어려워

이번 네덜란드전은 일본의 월드컵 도전이 어디까지 가능할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됐다. 일본이 또 한 번 강팀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냈고 무승부지만 소귀의 성과를 거궜다.

반면 네덜란드는 전통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중간 이후부터는 내내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F조 조별리그의 향방을 결정할 첫 승부가 오히려 공은 둥글다라는 전형적인 표현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일본 축구 경기 일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