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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배우 뮤지컬 | 최정원 남편 이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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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0.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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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최정원 배우 뮤지컬 | 최정원 남편 이혼 프로필

최정원 배우 뮤지컬 | 최정원 남편 이혼 프로필

- 최정원 뮤지컬 배우 프로필

 

최정원 뮤지컬 배우 프로필

  • 이름 : 최정원
  • 나이 : 1969년 8월 2일생, 만 57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전공심화과정
  • 신체 : 169cm, 52kg, A형
  • 가족 : 남편 임영근, 딸 임유하
  • 종교 : 천주교(세례명 다리아)
  • 소속사 : 신시컴퍼니
  • 데뷔 :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2026년 현재까지 무대에 오르는 1세대 뮤지컬 배우다. '시카고'의 록시 하트와 벨마 켈리, '맘마미아'의 도나로 대표되는 배역을 30년 넘게 소화했고, 공연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늦게 나가는 습관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정원쌤', '가든'으로 불린다. 데뷔작에서 받은 대사 한 마디로 팬클럽을 몰고 다닌 신인에서 출발해,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거치며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정원 배우 데뷔

최정원의 무대 이력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에서 시작됐다. 박수 소리를 좋아해 동네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아이의 끼를 알아본 어머니는 엄한 시부모와 남편 몰래 연기학원에 보냈다. 거울 앞에 앉아 표정과 동작을 연습하던 놀이가 기본기로 이어졌고, 국민학교 시절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경험으로 돌아왔다. 

 

배우의 길을 확정한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 본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였다. 빗속에서 탭댄스를 추며 노래하는 장면을 보고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 됐고, 무대에 서는 삶을 택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87년 롯데월드 예술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해 약 2년간 퍼레이드 댄서로 몸을 익혔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아가씨 6번 역으로 정식 데뷔했는데, 주어진 대사는 "가자, 아들레이드!" 한 마디뿐이었다. 

 

데뷔 직후부터 방송과 무대를 함께 오갔다.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쇼탤런트' 공채로 입사해 공중파 활동을 병행했고, 1992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백코러스로 전국 투어에 올랐으며 가수 양준일의 백댄서로도 몇 달을 보냈다. 1995년에는 정규 음반 '회색 도시'를 내며 댄스 가수에 도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해 가수 활동은 접었다. 

 

최정원 뮤지컬 작품 활동

최정원의 전성기는 1995년 남경읍·남경주 형제와 함께한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열렸다. 남경주와 함께 서는 무대마다 "뮤지컬계의 최불암·김혜자"라는 말이 따라붙었다. 대표작은 '시카고'로, 2000년 세종문화회관 초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초연의 록시 하트 역으로 시작해 2007년 정식 라이선스 공연부터는 벨마 켈리 역을 맡았고, 초연부터 2021년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주연으로 올랐다. 

 

'맘마미아'의 도나 역도 최정원을 상징하는 배역이다. 2007년 성남아트센터 공연에서 도나를 맡은 뒤 오랜 기간 같은 역을 지켰다. 2008년 11월에는 ABBA의 초청으로 스웨덴 콘서트 무대에 올라, 당시 전 세계에서 공연하던 171명의 도나 가운데 최고의 도나로 선정됐다. 2011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개월간 원캐스트로 도나를 소화했고, 2019년 12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에서는 도나 역 1,000회 출연 기록을 세웠다. 

 

무대 밖 활동 폭도 넓다. 수상 이력은 1995년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에서 출발해 2000년 '시카고'로 여우주연상,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여우주연상, 2015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으로 이어졌다. 2007년에는 MBC '뽀뽀뽀' 21대 뽀미언니를 역대 최연장자로 맡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아는 형님' 같은 예능에도 꾸준히 출연했고, 2025년에는 뮤지컬 '멤피스'에서 정선아·이창섭·정택운과 호흡을 맞췄다.

 

최정원 남편 이혼

최정원은 1998년 동갑내기 임영근과 결혼했다. 임영근은 MBC PD로 일하다 영화·뮤지컬 제작자로 전향해 '렌트'와 '시카고'의 한국 초연을 이끌었고, 영화 '친구' 투자에 참여했으며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이른 부부는 1999년 수중분만을 택했고, 그 과정은 2000년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생명의 기적'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결혼 생활은 2024년 남편의 금전 문제로 흔들렸다. 임영근이 지인과의 금전 거래에서 생긴 채무로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휘말리면서, 최정원은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약 내용을 알지 못했고 이익을 얻은 바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논란이 불거지기 1년 전부터 별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오늘 무대가 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임한다"는 평소 신념은 이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사적인 아픔을 무대로 끌어들이지 않고 공연의 완성도로 답하는 태도에 동료와 관객이 지지를 보냈다. 철저한 자기관리도 한몫했다. 물을 자주 마시고 하루 만 보를 걸으며 커피와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생활 습관으로, 언제 어떤 공연이든 소화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 왔다. 

 

최정원 딸 임유하

최정원의 딸 임유하는 1999년 9월 21일생으로 올해 만 27세다. 예명은 유하이며 키는 170cm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때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돼 이른바 '퓨처 2NE1' 데뷔조로 묶였다. 이후 약 10년에 이르는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음악을 향한 집념이 뚜렷했고, 1999년 수중분만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어머니의 방송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임유하는 2020년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자작곡 '아일랜드(Island)'로 첫발을 뗐고,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등을 발표하며 음악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했다. 직접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로 방향을 잡아, 10년 연습생 시절 다져온 실력을 자기 색으로 풀어냈다. 데뷔 초부터 어머니의 이름값에 기대기보다 자작곡으로 존재를 알리는 길을 택했다.

 

임유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 최정원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몄다. 뮤지컬 배우 어머니와 싱어송라이터 딸이 한 무대에 서며 세대를 잇는 호흡을 보였다. 2024년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마무리한 뒤로는 공식 활동을 잠시 쉬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한다. 음악을 일찍 택한 모녀가 각자의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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