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아섭 롯데 복귀

카테고리 없음

by 인포대믹 2026. 10. 20. 17:16

본문

반응형
2026.10.20
손아섭 롯데 복귀

손아섭 롯데 복귀

- 손아섭 롯데 복귀

 

손아섭 롯데 복귀 가능성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되면서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성장한 손아섭은 통산 2655안타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2026시즌 타격 부진과 줄어든 출전 기회 속에 두산과 결별하면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롯데는 손아섭에게 가장 익숙한 팀이지만, 실제 영입 여부는 과거의 인연보다 현재 전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특히 롯데의 다음 시즌 사령탑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아섭 롯데 복귀, 김태형 감독 유임이 변수

롯데 복귀 가능성을 좌우할 변수 가운데 하나는 김태형 감독의 거취다. 기존 감독이 유임된다면 다음 시즌에는 성적을 통해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주전으로 기용하기는 어렵더라도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베테랑 타자에게 관심을 둘 가능성이 있다.

 

손아섭이 제한된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할 수 있는 대타 자원으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영입을 검토할 명분이 생긴다. 롯데의 2026시즌 대타 타율은 0.209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대타 타율 1위 KT의 0.317과 비교하면 벤치에서 투입한 타자들의 공격 생산력에 차이가 있었다.

 

손아섭을 영입한다면 대타 자리를 보강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손아섭 역시 올 시즌 타율 0.236, 1홈런에 그쳤다. 주전으로 출전하며 타격감을 유지하는 것과 경기 중 한두 타석에 집중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 만큼, 실제 대타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을지는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

 

손아섭 프로필

손아섭은 1988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양정초등학교와 개성중학교를 거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우투좌타 외야수로 정교한 타격과 꾸준한 안타 생산력을 앞세워 롯데 타선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롯데와 4년 총액 98억원에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에는 NC 다이노스와 4년 총액 64억원에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3년에는 타율 0.339를 기록해 생애 첫 타격왕에 올랐다.

 

2024년에는 박용택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섰으며, 통산 3000안타에 도전할 선수로도 주목받았다. 롯데에서 쌓은 오랜 경력과 기록은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는 배경이지만, 현재 기량이 과거의 명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새 감독 선임 땐 세대교체에 무게

반대로 롯데가 새 감독을 선임한다면 손아섭의 복귀 가능성은 다른 관점에서 검토될 수 있다. 새 사령탑은 당장 성적을 내는 동시에 선수단의 경쟁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 전력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베테랑 타자를 추가하기보다 젊은 선수들에게 대타와 선발 출전 기회를 배분하는 방안을 우선할 수도 있다. 물론 감독 교체가 곧 손아섭 영입 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새 감독 역시 경험이 풍부한 타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

 

반대로 김태형 감독이 유임되더라도 손아섭의 최근 성적과 활용도를 고려해 영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사령탑의 거취는 중요한 변수지만, 최종 결정은 손아섭이 팀에 제공할 수 있는 공격력과 제한된 엔트리 자리를 활용할 가치에 달려 있다.

 

손아섭 방출 이후 현역 연장 가능할까

손아섭은 2025년 시즌 도중 NC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한화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26년에는 두산으로 다시 팀을 옮겼지만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다. 두산 이적 첫날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성적은 1군 54경기 타율 0.236, 35안타, 1홈런에 머물렀다. 결국 두산은 10월 19일 손아섭을 포함한 선수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통산 2655안타와 풍부한 경험은 여전히 손아섭의 이력에서 중요한 자산이다. 하지만 38세라는 나이와 최근 성적 하락, 제한된 수비 활용도는 새 구단이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조건이다. 롯데 복귀가 성사된다면 주전 자리를 보장받기보다 대타 등 특정 역할을 맡는 방식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손아섭에게 롯데는 프로 선수로 성장하고 전성기를 보낸 친정팀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복귀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실제 영입 의사도 확인되지 않았다.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구단에서 마지막 기회를 찾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손아섭의 사직행 여부는 과거의 추억보다 다음 시즌 롯데가 필요로 하는 전력과 새 사령탑의 구상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