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녹화 취소 사과 | 유재석 나이 건강
- 유재석 녹화 취소 사과



유재석은 9월 22일 서울 종로에서 예정된 SBS ‘틈만나면,’ 촬영을 진행하지 못했다. 감기몸살과 고열로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이다. 촬영 당일 취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랫동안 방송 일정을 지켜 온 진행자의 건강에 관심이 쏠렸다.
유재석의 녹화 취소는 함께 촬영할 출연진과 현장에도 영향을 줬다. 당시 예정된 게스트는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었다. ‘틈만나면,’은 진행자와 게스트가 직접 시민을 만나는 구성인 만큼 현장 일정이 중요하다. 유재석이 참여하지 못하면서 해당 촬영은 미뤄졌고, 제작진은 이후 같은 게스트들과 다시 촬영을 준비했다.



유재석은 다음 날인 9월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틈만나면,’도 같은 게스트들과 다시 촬영했다. 한 차례 미뤄졌던 회차가 방송 일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유재석은 재촬영에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10월 2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에서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을 ‘유재석의 사과 편’이라고 표현했다. 녹화가 한 차례 미뤄진 데 대해 프로그램 속 참여자에게도 직접 미안함을 전하려는 장면이다.
유재석은 건강을 걱정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재촬영 현장에서는 “오늘 온몸을 던지겠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출연진 앞에서 사과를 예능의 소재로 바꾸면서도 일정 변경으로 생긴 불편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과 함께 진행하는 유연석은 유재석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농담했다. 유재석은 게스트 신승호·채수빈과 광화문 일대 시민을 만나는 촬영을 이어갔다. 한 차례 미뤄졌던 녹화에 진행자와 게스트가 다시 모였다.



유재석이 복귀한 회차에는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배우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다. 촬영이 미뤄졌던 일정이 다시 잡히면서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광화문 일대 시민을 만났다.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인 짧은 빈 시간에 진행자와 게스트가 찾아가는 형식도 그대로 이어졌다.
유재석은 두 게스트에게 물건을 사주겠다는 취지로 말했고, 신승호와 채수빈이 이를 받아치며 예능 장면이 만들어졌다. 사과로 시작한 재촬영이 평소 프로그램의 대화와 미션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 셈이다. 건강 이슈 자체를 자극적으로 다루기보다, 취소된 촬영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진행됐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10월 20일 방송 예정인 회차에는 신승호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유재석은 재촬영 현장에서 여러 차례 고개를 숙이며 미안함을 전했고, 곧이어 출연진과 함께 평소처럼 시민들의 ‘틈’을 찾아 나섰다.



유재석은 SBS ‘틈만나면,’과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을 맡아 왔다. 각 방송의 촬영·편성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 회차가 미뤄졌다고 다른 프로그램까지 일괄 중단된 것은 아니다.



감기몸살과 고열로 한 차례 녹화를 취소했던 유재석은 이후 재촬영에 참여했다. 출연진과 시민에게 사과를 전한 뒤 광화문 일대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1991년 데뷔 이후 여러 예능을 진행해 온 유재석의 또 다른 현장 복귀 장면이다. 국민MC로서 유재석의 건강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고, 늘 철두철미하게 방송 녹화를 해나간 유재석이다보니 발생한 해프닝이다.





유재석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진행자다. 1972년 8월 14일생으로 2026년 10월 현재 만 54세다. 아내는 나경은 전 아나운서이고, 10년 넘게 브랜드 평판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 M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