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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췌장암 완치 | 심영순 채소탕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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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포대믹 2026. 10.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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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심영순 췌장암 완치 | 심영순 채소탕만들기

심영순 췌장암 완치 | 심영순 채소탕만들기

- 심영순 췌장암 완치

 

심영순 췌장암 완치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과거 췌장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투병 과정을 공개했다. 건강검진에서 갑작스럽게 암을 발견한 뒤 삶을 내려놓으려 했지만, 둘째 딸의 지극한 간병과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심영순은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췌장암 투병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60년간 한식 연구에 매진해 온 심영순은 건강검진을 받던 중 예상하지 못한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한다.

 

앞서 심영순은 지난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1992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3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할 수 있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영순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두 달도 못 살겠구나, 죽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감사하다. 빨리 죽을 암에 걸려서”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삶에 대한 의지를 내려놓을 만큼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가족의 노력은 심영순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둘째 딸 채소탕

심영순이 투병 과정에서 가장 고마움을 표현한 사람은 둘째 딸이다.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자 둘째 딸은 집으로 와 직접 간병하며 회복을 도왔다. 심영순은 딸이 자신을 살리겠다며 보따리를 싸서 집으로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딸은 어머니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하루 세 끼를 챙겼다. 당시 심영순이 먹었던 음식은 감자와 당근, 토마토, 양배추, 셀러리 등 12가지 채소를 넣어 끓인 채소탕이었다. 딸은 한약을 달이듯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했고, 심영순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보살폈다.

 

심영순은 이러한 생활을 이어간 뒤 약 1년 만에 검사에서 암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둘째가 살렸다”고 말하며 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둘째 딸의 헌신적인 간병과 투병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영순 투병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

암 투병을 겪은 심영순은 생사의 갈림길을 지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마음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암 진단을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오히려 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는 것이다.

 

심영순은 “아, 죽기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달라진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나처럼 사랑받는 여자 나오라고 해”라고 말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가족의 사랑을 통해 다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 60년 한식 인생

심영순은 ‘옥수동 선생’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한식 요리연구가다. 오랜 세월 한식 연구에 매진하며 자신만의 조리법을 개발했고, 재벌가 인사들에게 요리를 가르친 경력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요리 관련 저서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려왔다.

 

올해 89세로 소개된 심영순은 고령에도 요리 수업을 이어오며 한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평생 음식을 연구해 온 요리연구가에게도 췌장암 진단은 예상하지 못한 시련이었다. 그러나 투병 과정에서 둘째 딸이 보여준 헌신과 가족의 사랑은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심영순의 췌장암 투병기와 둘째 딸의 특별한 간병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된다. 절망적인 진단을 받았던 순간부터 건강을 되찾은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까지, 심영순이 전할 솔직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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