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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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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0.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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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11월 A매치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 원정 2연전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공개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올해 마지막 평가전으로, 대표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향후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정입니다. 특히 모레노 감독의 임시 감독 계약 기간이 11월까지인 만큼 이번 원정 2연전은 감독의 향후 거취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96라인 모두 발탁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황인범, 김민재, 황희찬의 발탁입니다. 1996년생 동갑내기인 세 선수는 지난 9~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은퇴설과 내부 갈등 의혹의 중심에 섰습니다.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선수단 내부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졌고, 주장 손흥민과 세 선수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황인범은 취재진 앞에서 은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지만, 김민재와 황희찬은 관련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역시 해당 사안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언급될 정도로 파장이 커졌지만, 대한축구협회는 내부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선수가 이번 대표팀에 나란히 합류하면서 그라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손정범, 신민하 첫 발탁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 오현규 등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럽과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합류하는 가운데 FC서울의 미드필더 손정범과 강원FC의 수비수 신민하는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두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데뷔를 향한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신민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성인대표팀까지 승선했고, 손정범 역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얻었습니다. 

 

반면 대표팀의 공격 자원인 조규성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 9~10월 A매치 기간 30명을 소집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26명으로 규모를 줄였습니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전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자원을 점검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11월 A매치 대표팀 명단

골키퍼에는 조현우, 송범근, 김승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진은 설영우, 최준, 이한범, 김민재, 김지수, 신민하, 조현택, 이명재로 구성됐습니다. 미드필더에는 박진섭, 김봉수, 황인범, 이재성, 황희찬, 손정범, 이강인, 정우영, 엄지성, 송민규가 포함됐습니다. 

 

공격진은 오현규, 손흥민, 오세훈, 이동경이 맡습니다. 다만 발표 자료에 따라 미드필더 명단에 박태준이 포함된 것으로 표기된 내용도 있어 최종 공식 명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대표팀은 해외파와 국내파를 고루 포함해 중동 원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모레노 감독의 과제

모레노 감독은 지난 9~10월 A매치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4-4-2 전술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도 남겼습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전은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표팀 내부의 신뢰와 분위기를 회복해야 하는 무대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명단 발표 이후 유럽으로 이동해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11월 8일 이후 카타르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은퇴 소동과 갈등설을 겪은 선수들이 다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고, 처음 발탁된 선수들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가 이번 원정 2연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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