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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라희 조준호 소개팅녀 더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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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0.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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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신랑수업 이라희 조준호 소개팅녀 더블 데이트

신랑수업 이라희 조준호 소개팅녀 더블 데이트

- 신랑수업 이라희 

 

신랑수업2 조준호 조준현 더블데이트

‘신랑수업2’ 32회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유도 쌍둥이 형제 조준호와 조준현이다. 조준현은 스포츠 아나운서 소이원과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며 썸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 사람이 ‘MZ 핫플’로 떠오른 민속촌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날, 조준호와 소이원의 절친한 언니가 합류하면서 2대 2 더블데이트가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조준현과 소이원의 인연은 형 조준호가 연결했다. 2026년 8월 28일 방송에서 조준현은 ‘신랑수업2’ 신입생으로 합류했고, 같은 회차에서 조준호의 주선으로 소이원과 첫 소개팅을 했다. 입학 당시 형제는 “둘 중 한 명이라도 장가를 가려고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생의 입학신청서도 조준호가 직접 써줬다. 이번 더블데이트는 동생의 연애를 밀어주던 형이 처음으로 자기 소개팅 자리에 앉은 날이다.

 

조준호는 입학 신고식 때부터 신랑감 자격을 당당하게 내세웠다. 신랑감 자격을 묻는 질문에 조준호는 “자가 있고, 부동산 있고, 차도 있다”며 “이게 다 망해도 연금이 나온다”고 답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지급되는 연금을 두고 한 말이었다. 이상형을 묻는 송해나의 질문에는 “전 ‘비욘세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해, 청순한 사람이 좋다는 동생 조준현과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조준호 소개팅녀와 첫 만남 인사

조준호는 동생을 따라 민속촌에 도착한 뒤 소이원과 절친을 기다리며 잔뜩 긴장했다. 잠시 뒤 소이원이 절친한 언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조준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이원에게 ‘웰컴 포옹’을 건넸다. 두 달 넘게 만남을 이어온 커플다운 인사였다. 옆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조준호는 동생에게 질세라 처음 본 소개팅 상대에게 곧바로 포옹 인사를 시도했고, 현장에는 웃음이 터졌다.

 

포옹 인사로 분위기를 푼 조준호는 소개팅 상대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대화를 이끌었다. 소개팅 상대는 소이원과 가까운 사이인 언니다. 동생 커플과 함께하는 자리였지만, 조준호는 처음부터 둘만의 소개팅 기류를 만들려고 애썼다. 조준호는 첫인사부터 거리를 좁히는 쪽을 택했다. 동생 커플의 데이트에 곁다리로 따라온 처지였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대화의 주도권을 쥐려 했다.

 

조준현과 소이원은 이미 몇 차례 만남을 이어온 사이다. 10월 16일 방송에서 조준현은 “소개팅 후 둘이서 따로 만나 ‘소맥’도 한잔하고, 노래방도 갔다”고 밝혔다. 노래방에서는 첫 곡부터 ‘올포유’를 듀엣으로 불러 100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소이원도 “오빠가 사석에서 만나도 똑같이 재밌고, 관심을 표현해주는 적극적인 모습도 매력 포인트”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형 조준호에게는 동생 커플이 먼저 길을 닦아 둔 셈이다.

조준호와 지드래곤 팬 소개팅녀

조준호는 대화 도중 “제 나이는 1988년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소개팅 상대는 “사실 제가 지드래곤의 ‘찐팬’이라 88년생을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지드래곤 역시 1988년생이다. 나이 이야기 하나로 공통분모가 생기자 조준호의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상대가 먼저 호감을 표현한 대목이어서, 소개팅의 첫 고비를 넘긴 장면으로 남았다.

 

자신감을 얻은 조준호는 곧바로 승부수를 던졌다. 갑자기 “거제 야호”를 외치며 지드래곤 성대모사와 걸그룹 리센느의 유행어를 한꺼번에 선보였다. 소개팅 상대가 지드래곤 팬이라는 말에 즉석에서 꺼낸 개인기였다. 외침 한 번에 지드래곤 말투와 리센느 유행어를 섞어, 조준호는 두 가지 개인기를 동시에 꺼낸 셈이다. 88년생 공통점을 확인한 직후라 조준호에게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스튜디오 반응은 엇갈렸다. ‘연애부장’ 송해나는 “너무 갑자기 들어와서 당황스럽다”며 입을 틀어막았다. ‘교장’ 이승철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그동안 누누이 당부했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승철의 말대로라면 멘토들은 이전부터 조준호에게 섣부른 행동을 삼가라고 당부해 왔다. 첫 소개팅 자리에서 당부가 곧바로 깨진 셈이어서, 스튜디오에는 웃음과 한숨이 함께 터졌다.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플러팅

멘토들의 걱정과 달리 조준호와 조준현은 특유의 티키타카로 데이트를 이끌었다. 형이 던지면 동생이 받고, 동생이 띄우면 형이 마무리하는 식으로 두 여성에게 쉴 새 없이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탁재훈은 “정말이지 자존심이 1도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고, 송해나는 “습관성 양념 치지 마!”라고 잔소리를 보탰다. 그래도 쌍둥이 형제는 기세를 꺾지 않았다.

 

분위기는 곧 바뀌었다. 쌍둥이 형제가 망설임 없이 플러팅을 밀어붙이자, 스튜디오 멘토들은 “어쩌면 얘네가 맞을 수도 있어”라며 생각을 고쳐먹었다. 쓴소리를 하던 탁재훈과 송해나도 형제의 기세 앞에서는 평가를 미뤘다. 조준현이 앞서 “남자가 인물이 안 되면 여자에게 다 맞춰줘야 한다”고 말했던 연애관도 이날 형제의 태도와 맞닿아 있었다.

 

조준호가 준비한 데이트 필살기와 소개팅 상대의 반응은 10월 30일 오후 9시 ‘신랑수업2’ 32회에서 공개된다. 조준현과 소이원이 썸을 넘어 연인으로 발전할지, 형 조준호가 동생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만들지도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다. 유도 매트 위에서 함께 국가대표 생활을 했던 쌍둥이 형제는 이제 같은 예능에서 나란히 짝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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