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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윤민 김승빈 존비킴 채도현 멤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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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0.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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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터치드 윤민 김승빈 존비킴 채도현 멤버 공연

터치드 윤민 김승빈 존비킴 채도현 멤버 공연

- 터치드 멤버

 

터치드 멤버

  • 팀명 : 터치드(TOUCHED)
  • 결성 : 2020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문
  • 데뷔 : 2021년 1월 21일 싱글 ‘새벽별’
  • 멤버 : 윤민(보컬·기타), 김승빈(드럼·리더), 존비킴(베이스), 채도현(키보드)
  • 소속사 : 엠피엠지뮤직(MPMG)
  • 수상 : 2020년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2022년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 대표곡 : ‘Blue’, ‘Hi Bully’, ‘Highlight’, ‘Alive’, ‘야경’, ‘Last Day’
  • 최신 앨범 : 정규 1집 ‘극야’(2026년 10월 15일, 더블 타이틀곡 ‘Fallen Angel’·‘이 별’ 포함 12곡)

 

터치드는 2020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가 모여 결성한 4인조 혼성 밴드다. 같은 해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Blue’로 대상을 받았는데, 해당 회차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밴드 형태의 출전을 허용한 해였다.

 

2022년에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Alive’로 최종 우승했다. 이후 5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했고, 2026년 3월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에서 팀의 첫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터치드 윤민 프로필

윤민은 1996년 9월 13일생으로, 2026년 10월 기준 만 30세다. 터치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다. 2020년 대학 선배 김승빈과 채도현이 먼저 팀 결성을 제안했고, 멤버들은 영입을 위해 윤민의 SNS에 수개월간 댓글을 남기는 ‘계획적 영입’을 펼쳤다. 노래를 시작한 계기도 분명하다. 윤민은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커버하면서였다”고 말했다.

 

윤민의 이름을 대중에 알린 무대는 MBC ‘복면가왕’이다. 2024년 ‘희로애락도 락이다’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9연승을 거뒀다. 2016년 국카스텐 하현우 이후 8년 만에 나온 두 번째 9연승 가왕이자, 여성으로는 첫 기록이다. 같은 해 7월 27일에는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 OST ‘Take Me Down’을 발표했다. 김승빈은 “윤민이가 먼저 밖으로 나아가 팀을 알려줬다”고 돌아봤다.

 

정규 1집 ‘극야’는 윤민의 고백에서 출발했다. 윤민은 “활동하면서 슬럼프와 번아웃을 겪었다. 인생의 그래프가 있다면 거의 바닥을 치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앨범 제목에 대해서는 “누구나 각자의 삶 속에 자신만의 극야를 품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0월 30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성시경의 ‘희재’를 원곡자 앞에서 직접 부른다.

 

터치드 김승빈 프로필

김승빈은 1995년 12월 19일생으로, 2026년 10월 기준 만 30세다. 터치드의 드러머이자 리더를 맡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채도현과 함께 공부했고, 두 사람이 후배 윤민을 끌어들이며 밴드의 뼈대를 세웠다. 결성 직후 따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두고 김승빈은 “이런 성과가 없었더라면 솔직히 해체했을지도 모르죠”라고 말했다. 상금과 결과 덕분에 더 빠르게 도약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승빈은 노랫말에도 손을 보탠다. 2024년 12월 16일 발표한 ‘Last Day’의 마지막 가사 한 줄을 김승빈이 직접 썼다. 김승빈은 “‘그냥’이란 말을 되게 좋아해요. 이유가 없다는 거잖아요”라고 탄생 배경을 밝혔다. 윤민은 해당 가사를 부를 때마다 울컵한다고 했고, 존비킴은 곡의 마지막이 결국 너와 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첫 정규 앨범을 두고 김승빈은 “활동하면서 발매한 곡이 30곡 정도 되는데 이번이 첫 정규앨범이다”라고 말했다. 인기가 오른 시기에 공백이 길어질까 두려워 미뤄 왔지만, 이번에는 더 미루면 안 되겠다고 결단했다는 설명이다. 목표도 구체적이다. 김승빈은 “60살, 70살까지 활동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6년 차인 지금은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터치드 존비킴 프로필

존비킴은 1993년 11월 10일생으로, 2026년 10월 기준 만 32세다. 본명은 김병무이고 터치드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다. 네 멤버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고, 결성 과정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함께 달려온 시간을 두고 존비킴은 “장기 연애라고 부를 만한 시점이 오긴 했는데, 그러다가도 YB 선배님들을 보면 ‘우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존비킴은 보컬 윤민의 목소리를 두고 “무척 스트레이트한 목소리라 듣기 시원해요”라고 평가했다. 2023년 단독 콘서트 ‘Remnant’ 둘째 날 윤민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을 때도 존비킴은 코러스를 더 크게 부르며 곁을 지켰다. 존비킴은 “윤민이가 힘든 건 단순히 개인의 일이 아니잖아요”라며 해당 공연을 거치며 팀워크가 더 돈독해졌다고 돌아봤다. ‘Last Day’는 죽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 비장하면서도 후련하다고 설명했다.

 

정규 1집 ‘극야’ 작업 초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한 멤버도 존비킴이었다. 존비킴은 “각자 내면에 있는 어둠의 농도가 다 다른데 하나의 정규앨범으로 내야 하니까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대화를 거듭한 끝에 자신에게도 극야의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결과물에 대해서는 “대중성과 밴드의 색깔 사이에서 전보다 균형이 훨씬 잘 맞춰졌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으로 생긴 기대와 밴드 고유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는 뜻이다.

 

터치드 채도현 프로필

채도현은 1995년 3월 23일생으로, 2026년 10월 기준 만 31세다. 터치드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으며, 김승빈과 함께 후배 윤민에게 먼저 팀을 제안한 결성 멤버다. 지난 시간을 두고 채도현은 “터치드로 살아온 지난 5년이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갔어요”라고 말했고, 활동 기간을 “장기 연애를 한 기분”에 빗댸다. 2025년 8월 23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연 단독 콘서트 ‘ATTRACTION’도 이 시기에 이룬 무대다.

 

채도현은 팀 안에서 소리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민의 목소리에 대해 “거친 면도 있고, 아주 여린 면도 있는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예요”라고 설명했다. 곡 작업 방식도 분명하다. 채도현은 “우리 네 명의 삶과 사랑만 얘기해도 벌써 8곡이 나오잖아요”라며 삶과 사랑에서 곡의 소재를 찾는다고 말했다. 정규 앨범 방향을 정할 때는 무대 맨 앞에 선 멤버의 괴리감부터 풀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극야’ 녹음은 채도현에게도 처음 겪는 작업이었다. 채도현은 “원래 1년에 한 번도 잘 울지 않는데 최근 한 달 동안 다섯, 여섯 번 정도 울었다”며 윤민의 녹음을 디렉팅하다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다시 연주한 정확한 테이크 대신 감정이 살아 있는 가이드 버전을 고른 곡도 있다. 앨범 발매 뒤 첫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에서 터치드는 신곡 5곡을 넣은 세트리스트로 타이틀곡 ‘Fallen Angel’부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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