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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교수 EBS 명의 방광암 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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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story55203 2026. 10. 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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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이동현 교수 EBS 명의 방광암 혈뇨

이동현 교수 EBS 명의 방광암 혈뇨

- 이동현 교수 

 

 EBS 명의 이동현 교수 방광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동반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증상이나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해 병원 방문을 미루기 쉽습니다. EBS 1TV '명의'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이동현 교수와 함께 통증 없이 나타나는 혈뇨의 위험성과 방광암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살펴봅니다.

 

방광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혈뇨입니다. 소변 색깔이 눈에 띄게 붉어지는 육안적 혈뇨뿐 아니라 겉으로는 정상처럼 보여도 검사에서 혈액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방광암은 통증 없이 혈뇨가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 등 다른 비뇨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원인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동현 교수 프로필

이동현 교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대비뇨기병원에서 비뇨의학 분야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방광암을 비롯한 비뇨기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다룹니다.

 

출생 연도는 1965년이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비뇨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EBS '명의' 방송에서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과 암의 진행 정도에 따른 치료법, 치료 후 재발을 확인하기 위한 추적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통증 없는 혈뇨, 방광암을 의심해야 하는 이유

방송에서는 혈뇨를 가볍게 여겼다가 방광암을 뒤늦게 발견한 환자들의 사례가 소개됩니다. 80대 남성 환자는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담석 검사 과정에서 방광 종양을 발견했습니다. 이전에도 소변에 피가 비친 적이 있었지만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검사 결과 암이 방광 곳곳에 퍼져 있어 방광을 보존하기 어려웠고, 결국 방광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60대 남성 환자 역시 혈뇨가 나타나 동네 병원을 찾았지만 전립선 염증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혈뇨가 멈추지 않았고, 아내의 권유로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방광암이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혈뇨가 나타났을 때 다른 질환으로만 생각하고 원인을 확인하지 않으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혈뇨는 한 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더라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혈뇨가 나타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소변에 피가 섞인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암 치료, 근육층 침범 여부가 중요하다

 

방광암은 암세포가 방광벽의 근육층까지 침범했는지에 따라 비근침윤성 방광암과 근침윤성 방광암으로 구분됩니다. 암의 침범 깊이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근육층을 침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방광 내시경을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고 방광을 보존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종양을 제거한 뒤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반면 근침윤성 방광암은 암세포가 방광 근육층까지 침범한 상태입니다. 다른 부위로 암이 퍼질 위험을 고려해야 하므로 환자의 병기와 전신 상태에 따라 방광 절제술과 항암치료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혈뇨로 병원을 찾은 70대 남성 환자의 사례도 소개됩니다. 인공방광 수술을 알아보던 환자의 방광에서는 6cm가 넘는 종양이 발견됐습니다. 의료진은 암의 침범 범위와 전이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방광암 재발 관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방광암은 치료 후에도 재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방송에 등장한 60대 남성 환자는 약 2년 반 전 방광 내시경으로 종양을 제거했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던 중 추적검사에서 암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다행히 근육층 침범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종양의 모양이 좋지 않아 항암치료를 먼저 받은 뒤 크기가 줄어든 종양을 내시경으로 제거할 예정입니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방광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방광 내시경 검사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추가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추적검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방광암 환자는 2012년 3655명에서 2022년 5261명으로 10년 동안 43.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85%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방광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06~2010년 77.2%에서 2018~2022년 77.8%로 집계됐습니다.

 

EBS 1TV '명의'의 '통증 없는 혈뇨, 그래서 더 무서운 방광암' 편은 2026년 10월 3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됩니다. 이동현 교수와 함께 방광암의 경고 신호부터 진단과 치료, 재발 관리까지 살펴봅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도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혈뇨가 나타났다면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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