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대표 나이 | 공간 디자이너 유정수 인테리어
- 유정수 대표



공간 디자이너이자 글로우서울 대표 유정수가 독창적인 공간 기획과 사업 성공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래된 골목을 새로운 상권으로 탈바꿈시키며 청수당, 온천집 등 개성 있는 브랜드를 선보인 유정수 대표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IT 개발자로 근무했던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유정수는 1979년생으로 2026년 기준 47세이며, 고향은 인천광역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글로우서울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장 185cm, 체중 83kg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한 명이 있습니다. 현재 미혼입니다.



'서민갑부', '손대면 핫플-동네멋집', '강심장VS', '사장은 아무나 하나: 폐업전쟁' 등에 출연한 적도 있고 2023년 SBS 연예대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사업 경험과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담은 책 '오늘도 실패하는 법을 배웠다'도 소개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반지하 유정수'를 통해서도 공간 기획과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유정수가 처음부터 공간 디자인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닙니다. 대학에서 천문우주학을 공부한 뒤 IT 업계에서 개발자로 근무했습니다. 전공과 직장 모두 현재의 사업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2015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음식점 창업에 도전하면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시작한 사업은 프랑스 파리식 식당을 콘셉트로 한 글로우키친이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려 했지만 지나치게 많은 메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약 2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실패는 새로운 사업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습니다. 음식의 맛뿐 아니라 손님이 매장을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공간 자체가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후 익동정육점과 심플 도쿄, 살라댕방콕 등 개별 콘셉트를 살린 매장을 선보이며 공간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사업을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오래된 건물을 무조건 새롭게 바꾸기보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분위기를 살리고, 그 안에 독창적인 콘텐츠를 채우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유정수 대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지역은 익선동입니다. 오래된 한옥과 좁은 골목이 가진 특성을 살려 청수당, 온천집, 송암여관 등 개성 있는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대나무와 개울을 활용한 청수당, 온천을 연상시키는 중앙 공간을 배치한 온천집은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기능을 넘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글로우서울의 사업은 익선동을 넘어 대전 소제동과 서울 창신동, 남산 경리단길, 성수동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상업공간을 기획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스타필드 등 대형 상업공간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습니다.



유정수의 공간 기획은 단순히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환경을 분석하고, 사람들이 찾아올 이유가 되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좌석을 최대한 늘리기보다 공간의 중심에 볼거리를 배치하고 여유를 남기는 방식도 특징입니다. 공간을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제주당 베이커리단지는 글로우서울의 공간 기획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도의 대형 카페입니다. 일반적인 베이커리 카페와 달리 농장과 자연을 연상시키는 콘셉트, 높은 층고, 녹색 식물과 독창적인 조형물을 활용해 넓은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방문객이 빵과 음료를 구매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방문 후기에서는 압도적인 규모와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장점으로 언급됐습니다. 여러 층과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평가입니다.


유정수 대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택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10월 25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임원희, 조진세, 이동건이 유정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연을 옮겨놓은 듯한 이끼 정원과 독특한 인테리어, 고급 가구와 소품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용산 자택 역시 공간 기획자다운 감각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하층에는 거실과 주방을, 반지하층에는 침실과 욕실을 배치한 독특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거실에는 대형 해수어 수조가 설치돼 있으며, 유정수는 번아웃을 겪을 때 물고기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방에는 실용적인 가구를 활용했고, 업무공간은 식물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침실은 저상형 침대와 파티션을 활용해 개방감을 살렸으며, 욕실 역시 조명과 공간 분리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집 안 곳곳에는 고가의 소품과 명품 제품도 눈에 띄었지만, 공간마다 휴식과 업무, 취미 등 분명한 목적을 부여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유정수는 과거 자신이 흙수저였으며 서른한 살까지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거쳐 사업가로 성장한 과정과 공간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은 현재의 성공을 이해하는 중요한 배경입니다. IT 개발자에서 음식점 창업가를 거쳐 공간 기획 전문가로 자리 잡은 유정수 대표가 앞으로 어떤 브랜드와 공간을 선보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