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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김다현 저격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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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1.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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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심수봉 김다현 저격 사과

심수봉 김다현 저격 사과

- 심수봉 김다현 저격 사과

 

심수봉 김다현 저격 사과

가수 심수봉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향한 공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후 첫 공식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심수봉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26 THE 심수봉 SHOW'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과거 발언을 직접 언급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심수봉은 공연 도중 노래를 멈추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어 "모두 본인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비롯된,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 무대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관객들에게 사과한 것입니다.

 

김다현을 향한 응원도 전했습니다. 심수봉은 "많이 힘들었겠지만 마음을 잘 추슬러서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도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과 팬들의 깊은 사랑을 가슴에 두고 오래오래 간직하겠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심수봉 김다현 공개 저격 논란,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논란은 지난 9월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김다현은 심수봉보다 먼저 무대에 올라 공연했고, 이후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앞서 노래한 후배 가수를 직접 언급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심수봉은 김다현을 "앞에 노래 부른 여자"라고 지칭하며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앞에 선수를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 완전히 어지러워서 쓰러질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습니다. 심수봉은 "노래라는 건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쉬운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특히 17세의 어린 후배 가수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무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한 점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당시 발언이 나온 구체적인 배경과 김다현의 무대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로 지적됐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수봉 사과와 김다현의 반응, 직접 통화로 전한 진심

논란이 확산하자 심수봉은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심수봉은 축제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을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김다현과 직접 통화하며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측 설명에 따르면 심수봉은 김다현에게 사과하면서 앞으로 활동을 돕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직접 곡을 써주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만나고 싶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다현 역시 심수봉과 직접 통화한 사실을 알리며 사과와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봉곤은 딸이 통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지만 이후 학교에 갔으며 비교적 밝은 표정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선배 가수의 공개 발언에서 시작됐지만, 이후 당사자 간 직접적인 대화와 사과가 이어지면서 관계 회복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심수봉이 공식 무대에서도 다시 한번 반성의 뜻을 밝힌 만큼 향후 두 가수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도 주목됩니다.

 

김다현 프로필

김다현은 2009년 2월 23일생으로, 어린 나이부터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가수입니다. 아버지 김봉곤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음악을 시작했고, 김영임 명창과 박복희 명창에게도 사사하며 전통 소리를 익혔습니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넓혔습니다. '내 딸 하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음반 활동으로는 '꽃처녀', '파이팅', '엄마의 노래', '소리꽃 1장', '하트 뿅' 등이 있습니다. 국악을 바탕으로 한 가창력과 어린 나이에도 무대 경험을 쌓아 온 점이 음악 활동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이번 심수봉과의 논란은 김다현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양측이 직접 대화를 나누고 사과와 응원의 뜻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심수봉은 첫 공식 무대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김다현에게는 음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사과가 선후배 가수 사이의 관계 회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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