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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임신 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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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1. 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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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김원효 심진화 임신 남임

김원효 심진화 임신 남임

- 김원효 심진화 임신 난임

 

김원효 심진화 결혼

김원효와 심진화는 약 6개월 교제한 뒤 2011년 9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KBS 22기 공채로 데뷔한 김원효와 2003년 SBS 7기 공채 출신 심진화가 만나 개그맨 부부가 됐고, 올해로 결혼 15년 차를 맞았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결혼 이후 오랜 시간 2세를 기다렸다. 연애 기간이 짧아 결혼하고 나서야 연애가 시작됐다고 할 만큼 신혼을 함께 즐겼지만, 아이 소식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임신과 출산을 권하는 주변의 말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도 부부가 방송에서 직접 꺼냈다.

 

김원효 심진화 임신 준비와 난임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결혼 8년째인 2019년 난임 치료 과정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했다. 그 전까지 과배란 유도와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같은 해 초 심진화는 자궁근종 수술을 받았고, 이때 혹이 자궁 쪽에 유착돼 있다는 진단을 들었다.

 

병원 검사에서 김원효의 정자 수는 정상 기준을 크게 웃도는 1억 개로 나왔고, 심진화의 난자도 30대 초중반 여성 수준의 건강한 상태였다.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난임이었다. 부부는 다음 단계로 시험관 시술을 택했다.

 

심진화는 인공수정 실패 뒤의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내 것이 아님에도 임신 테스트기의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을 보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김원효 심진화 시험관 시도와 실패

김원효와 심진화의 시험관 시술은 2019년 10월 방송에 그대로 담겼다. 심진화는 전신 마취 뒤 30분간 난자 채취 시술을 받았고, 모니터로 시술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먼저 채취를 마친 김원효는 아내를 기다리며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깝다"고 했다.

 

배아 이식까지 마쳤지만 결과 발표 이틀 전 심진화에게 생리가 시작됐다. 피검사 결과는 '비임신'이었다. 심진화는 "한편으론 아이가 없어도 될 것 같다. 시술의 고통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엇갈린 마음을 털어놨다.

 

김원효는 결과를 들은 날 아이를 위해 살지, 둘을 위해 살지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심진화가 42살까지는 노력해 보자고 하자, 아내가 아파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지 않다며 선택을 아내에게 맡기겠다고 답했다.

 

김원효 심진화 아이 없이 둘이 행복하기로

김원효와 심진화는 이후로도 시술을 이어갔지만 끝내 임신에 이르지 못했다. 2025년 8월 심진화는 SNS에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저희 아이를 위한 응원은 내려놓아주셔도 됩니다"라고 적었다.

 

올해 1월 TV조선 '너의 몸을 알라'에서 김원효는 새해 목표로 "임신"을 꼽고 "제가 해보려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같은 방송에서 국내 부부 10쌍 중 1쌍이 난임을 겪는다는 설명이 나오자, 난임을 국가적 과제로 봐야 하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결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심진화는 4월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에서도 남편과 오랜 대화 끝에 "그냥 재밌게 살자"고 정했다며 지금의 삶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15년간 아이를 기다린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아이에 집착하기보다 둘이 행복한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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