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은 배우 프로필 | 차경은 이유진 결혼 SNL
- 차경은 배우





차경은은 본명 김경은 대신 활동명 차경은으로 배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세 자매 가운데 둘째로, 친언니 김승윤이 배우 장동윤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자매가 한 달 간격으로 나란히 결혼하게 됐다. 2026년 10월 6일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의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고, 결혼식은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다. 언니 김승윤은 2019년 KBS2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고, 이 작품의 주연이 장동윤이었다.



차경은의 연기 경력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에서 출발했다. 이후 구독자 121만 명의 유튜브 채널 '픽고'에서 웹드라마 '픽고 PICKGO'의 최승희 역을 맡으며 시청자에게 이름을 알렸고, 스케치 코미디 채널 '숏박스'에는 차경은 대리로 등장했다. U+모바일tv '미래의 미래'에서는 오민실 역으로 첫 OTT 드라마를 경험했다. '픽고'와 '숏박스' 모두 유튜브 기반 채널로, 연기 경력의 출발점이 TV가 아닌 온라인이었다.
차경은은 2025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고정 크루로 합류했다. 같은 해 영화 '온수'에 출연했고, DB손해보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웹 콘텐츠에서 출발해 방송 예능, 영화, 광고로 활동 범위를 차례로 넓혔으며,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작년 SNL 출연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얼굴을 알렸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SNL 고정 크루 경력은 결혼 보도에서 차경은의 대표 이력으로 쓰였다.



차경은은 2026년 티빙 숏폼 '디텍티브 코드 : 브라이덜 샤워 살인사건'에 출연했고, 같은 해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 배우로 참여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경은'에는 일상 영상과 함께 웨딩 촬영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당분간 작품 활동은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겠다며 출산을 앞둔 휴식 계획을 밝혔다. 배우의 꿈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더 큰 꿈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차경은의 결혼 상대는 배우이자 감독 이유진이다. 두 사람은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도 공개됐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사실을 확인했고,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우선하며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 발표는 10월 6일 이유진이 SNS에 웨딩화보를 올리며 이뤄졌다.
차경은과 이유진의 인연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서 시작됐다. 촬영 준비 단계에서 이유진이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촬영을 마친 뒤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6년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고 약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양가 부모의 허락도 받았으며, 나이는 이유진이 6살 많다. 촬영 당시 이유진은 차경은을 현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불렀다.



차경은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오래전부터 가장 큰 목표로 삼아 왔다고 밝혔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을 꾸리는 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11월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에서 상견례 장면이 나가고 이후 결혼식 현장까지 공개된다. 예고편 속 상견례 자리에서 차경은은 이효정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보였다.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고, 작은아버지 이기영도 배우다.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갔고, 2026년에는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차경은과 결혼하면 처형 김승윤의 남편 장동윤과 동서지간이 된다. '동상이몽2'에는 아버지 이효정과 함께 출연했는데, 프로그램에서 부부가 아닌 부자가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은 것은 처음이다.



이유진은 OCN '닥터 프로스트', tvN '두번째 스무살'을 거쳐 2017년 JTBC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았다. 같은 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이어졌고,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에도 출연했다.
이유진은 2026년 5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참가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배우로 데뷔한 지 13년 만에 연출자로 받은 첫 성적표다. 결혼 발표 당시에는 20대에 배우가 됐고 30대에 오랜 꿈이던 감독이 됐으며,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다고 적었다.



이유진은 차경은을 하루가 끝난 뒤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따뜻한 말과 자신감을 건네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고, 이제는 차경은의 가족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준비를 95% 정도 마쳤다며, 신랑보다 신랑 아버지가 유난인 집은 자기 집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왜 많이들 싸우는지 알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