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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차경은 혼전임신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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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11.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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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이유진 차경은 혼전임신 상견례

이유진 차경은 혼전임신 상견례

- 이유진 차경은 혼전임신 상견례

 

이유진 차경은 결혼 발표 혼전임신

배우 이유진과 차경은은 2026년 10월 6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임신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양측 관계자는 "두 배우는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와 양가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6월 교제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나온 발표였다.

 

이유진과 차경은 커플은 출산 예정일과 임신 주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출산 예정일 등은 개인적인 영역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이유였고, 두 사람은 내년에 부모가 된다. 혼전임신이라는 표현이 붙으면서 결혼 결정 시점에 관심이 쏠렸지만, 양측은 결혼을 먼저 결정하고 준비하던 중 임신을 확인했다는 순서를 발표 당시부터 분명히 했다.

 

이유진과 차경은은 결혼 발표 당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렸다. 이유진은 차경은을 하루가 끝난 뒤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으로 소개했고, 따뜻한 말로 자신감을 주는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차경은은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는 소감으로 새 출발에 대한 마음을 남겼다.

 

이유진 차경은 첫 만남,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

이유진과 차경은의 인연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서 시작됐다. 이 작품은 2026년 ENA '디렉터스 아레나'를 통해 선보였고, 경연에서 2위를 기록했다.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카메라 앞에 섰던 이유진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작품이며, 차경은은 이 작품에 배우로 참여했다. 이유진은 배우 활동과 별개로 창작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고, 이 작품으로 연출에 첫발을 디뎠다.

 

이유진은 촬영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차경은도 이유진에게 호감을 느꼈다. 촬영이 끝난 뒤 이유진이 먼저 마음을 전했고 차경은이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2026년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촬영 당시 이유진은 차경은을 두고 태도가 가장 좋은 배우이자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평가했다. 작품을 함께 준비하며 쌓인 신뢰가 교제로 이어졌다.

 

이유진과 차경은은 교제 약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992년생 이유진은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청춘시대2',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했다. 1998년생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해 웹드라마 '픽고', '숏박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여섯 살이다.

 

이유진 차경은 11월 14일 비공개 결혼식

이유진과 차경은은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소 등 세부 사항은 하객을 배려해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배나라도 한재아와 혼배 미사를 올리면서, '나혼산'으로 얼굴을 알린 두 배우가 같은 날 결혼한다. 배나라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성당에서 예식을 치른다.

 

차경은은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공유하고 있다. 최근 올린 '웨딩촬영 브이로그'에는 두 사람이 드레스와 턱시도 피팅을 위해 숍을 찾고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숍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결혼 소식을 들은 기사가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십쇼", "신랑도 이쁘고 신부도 이쁘고"라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도 영상에 들어갔다.

 

차경은은 임신에 따라 당분간 연기 활동을 쉬기로 했다. 웨딩 촬영 영상을 올리며 당분간 작품 활동은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배우의 꿈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더 큰 꿈이라고 말했다. 차경은의 친언니인 배우 김승윤은 배우 장동윤과 결혼을 발표해, 이번 결혼으로 장동윤과 이유진은 동서지간이 된다.

 

이유진 차경은 동상이몽2 상견례 현장

이유진과 차경은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결혼 준비 과정과 양가 상견례를 공개한다. 10월 27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이유진의 아버지인 배우 이효정이 함께 등장했고, '동상이몽2'에서 부부가 아닌 부자가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은 것은 처음이다. 차경은은 자신을 배우로 소개하며 지난해 'SNL 코리아' 출연 경력을 언급했다.

 

이유진은 예고편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를 95% 정도 했다"며 "결혼 준비라는 게 이래서 많이 싸우는구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 집만큼 신랑보다 신랑 아버지가 유난을 떠는 집은 없을 거다"라며 결혼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선 아버지를 언급했다. 상견례 초반 차경은의 아버지는 딸의 어릴 적 꿈이 퍼스트레이디였다며 "진짜 프레지던트 같은 친구가 왔다"고 예비 사위를 칭찬했다.

 

이유진 아버지 이효정의 한마디로 상견례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효정은 "유진이가 심각하게 말하더라. 저는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서"라며 아들의 과거 고민을 꺼냈고, 이유진이 "지금이라도 말씀하세요"라며 당황하자 "배우로서도 아직 제 자리에 올라가지 않았고"라고 말을 이었다. 이유진은 "또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고 했고, 차경은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유진 차경은 상견례 공개 엇갈린 반응

이유진과 차경은의 상견례 예고편이 퍼지면서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이젠 상견례까지 콘텐츠화해서 나오는구나", "방송 타고 싶어서 상견례를 이용해 먹네"라며 비판했다. 결혼식을 보름여 앞둔 시점에 눈물 장면이 먼저 공개된 점도 반발을 키웠다. 교제 5개월 만의 결혼과 혼전임신 발표에 이어, 양가 가족이 처음 마주하는 사적인 자리까지 예능으로 공개한다는 점이 비판의 핵심이었다.

 

이유진·차경은 커플을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책임지려는 자세가 중요하지", "안 보고 싶으면 안 보면 되지"라며 교제 기간이나 혼전임신만으로 결혼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었다. 11월 2일 OSEN은 상견례 속 민감한 대화와 예비신부의 눈물을 예고편 핵심 장면으로 내세운 편집 방식을 두고 관찰예능의 적정선을 짚었다.

 

이유진과 차경은의 상견례 전체 내용은 11월 3일 화요일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이효정이 아들의 어떤 고민을 꺼냈는지, 차경은이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는 본방송에서 드러난다. SBS는 예고편 제목으로 '예비부부 이유진·차경은, 상견례에서 폭탄 발언한 이효정에 당황'을 내걸었다. 방송 11일 뒤인 11월 14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내년에는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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