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재혼 최지훈
- 서인영 재혼



가수 서인영이 오는 12월 26일 재혼한다. 2023년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이혼했던 서인영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결혼을 결심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첫 번째 결혼식과 달리 축가와 꽃 장식 등을 생략하고 교회에서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한 영상에서 재혼 날짜를 직접 밝혔다. 가족들과 식사하던 중 제작진에게 "나 26일 날 결혼해. 12월에 시간 빼"라고 말하며 오는 1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번 결혼식은 첫 번째 결혼식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를 전망이다. 과거 호텔에서 화려하게 진행했던 예식과 달리 이번에는 교회에서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치를 계획이다. 축가와 꽃 장식 등도 모두 생략하기로 했다.


서인영은 이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은 다 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 번째 결혼을 경험한 뒤 형식이나 겉치레보다는 결혼 생활 자체에 의미를 두겠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예식에는 쥬얼리 멤버들과 일본인 친구들, 가수 린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들은 서인영의 어머니도 "허례허식은 필요 없다. 잘 사는 게 중요하다"라며 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인영의 예비 남편은 1978년생으로 알려진 최지훈 대표다.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6세 연상이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지훈 대표는 2019년 엔피에 합류한 뒤 회사의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이후 경영 성과와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 공동대표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향과 학력, 가족관계 등 구체적인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 대표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엔피는 XR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 이벤트 및 전시 기획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대형 국제행사와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에도 참여했다.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발표 행사와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등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X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와 디지털 콘텐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러한 콘텐츠 사업과 기업 경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서인영은 1984년 9월 3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키는 162cm다. 대불대학교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쥬얼리 활동 당시 개성 강한 이미지와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으며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7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신데렐라', '너를 원해' 등을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특유의 개성과 패션 감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에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 이후 불화설이 불거졌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2024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당시 소속사는 양측이 원만한 합의 아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귀책 사유가 있었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첫 번째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서인영은 이후 유튜브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했다. 그리고 새로운 인연인 최지훈 대표와 결혼을 결정하면서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화려한 예식 대신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오는 12월 26일 재혼을 앞둔 서인영이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