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피파랭킹 1위 | 아르헨티나 알제리 축구
- 아르헨티나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 피파랭킹 1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J조의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르헨티나는 2026년 6월 발표에서 1877.27점을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까지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훌리안 알바레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로드리고 데 파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고르게 포진해 있다. 골문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버티고 있어 공수 균형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다시 우승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3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국가는 많지 않다. 1934년과 1938년 대회를 제패한 이탈리아, 1958년과 1962년 대회를 석권한 브라질 정도가 대표적이다. 아르헨티나가 정상에 오른다면 무려 64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는 팀으로 기록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1987년생인 메시는 이번 대회가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축구 팬들은 '축구의 신'이 마지막 무대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J조 전망, 조 1위 통과 유력


아르헨티나는 J조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을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스트리아는 조직력과 압박이 강한 유럽 팀이고, 알제리는 빠른 역습 능력을 갖춘 북아프리카 강호다. 요르단 역시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이변을 노리고 있다.



그럼에도 FIFA 랭킹과 선수 구성, 최근 성적을 고려하면 아르헨티나의 조 1위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두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상대는 복병 알제리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J조 1차전을 치른다. FIFA 랭킹 27위의 알제리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알제리는 최근 평가전에서 강호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라얀 아이트누리와 아민 구이리를 앞세운 빠른 공격 전개가 강점이다.



특히 골키퍼 루카 지단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루카 지단은 현재 알제리 대표팀 골문을 지키고 있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인 만큼 승점 3점을 확보해 대회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시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메시와 함께하는 마지막 도전, 2연속 우승 가능할까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메시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고, 월드컵 우승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칼로니 감독 체제 아래 구축된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은 다른 경쟁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다만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해 우승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아르헨티나는 현재 FIFA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다. 조별리그 첫 상대 알제리를 넘어 순조롭게 출발한다면 다시 한 번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