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피파랭킹 | 알제리 지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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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피파랭킹 28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알제리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프리카의 강호로 불리는 알제리는 이번 대회 J조에 편성돼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FIFA 랭킹 상승세와 함께 전력 안정화를 이룬 알제리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알제리는 2026년 6월 발표된 랭킹에서 28위에 자리하고 있다. 랭킹 포인트는 1571.03점이다.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아프리카 축구 강국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표팀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끌고 있다. 페트코비치 감독 부임 이후 수비 조직력이 안정됐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주장 리야드 마레즈를 비롯해 모하메드 아무라, 이스마엘 베나세르 등이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월드컵 역사, 아프리카 돌풍의 주인공


알제리는 월드컵 무대에서 여러 차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본선 진출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이었다. 당시 서독을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1986년, 2010년, 2014년 월드컵에 출전했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지만 끈질긴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알제리에게 12년 만의 본선 무대 복귀라는 의미를 갖는다.
J조 편성, 쉽지 않은 도전


알제리는 이번 대회에서 J조에 속했다. 같은 조에는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요르단이 자리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반면 알제리는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함께 2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알제리가 요르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오스트리아전에서 승점을 확보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첫 경기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알제리의 첫 상대는 FIFA 랭킹 1위이자 직전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훌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승 경험과 조직력 면에서 J조 최강 전력으로 꼽힌다.



알제리는 리야드 마레즈의 창의적인 패스와 모하메드 아무라의 빠른 돌파를 활용해 역습 축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공격적인 풀백 뒤 공간을 노리는 전략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알제리의 조별리그 전체 흐름을 결정할 분수령이다. 승점을 얻는다면 단숨에 J조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북아프리카의 중심 국가 알제리


알제리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다. 수도는 알제이며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튀니지와 리비아, 남동쪽으로는 니제르, 남서쪽으로는 말리와 모리타니, 서쪽으로는 모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국토 면적은 약 238만㎢로 세계 10위 규모다.


인구는 약 4800만 명이며 공용어는 아랍어와 베르베르어다. 프랑스어도 널리 사용된다. 대부분의 국토가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어 대표팀의 별명 역시 '사막의 여우(Fennecs)'로 불린다.


오랜 공백 끝에 월드컵 무대로 돌아온 알제리는 다시 한번 아프리카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FIFA 랭킹 28위의 사막의 여우가 J조에서 어떤 이변을 만들어낼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