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 백지영 나이 프로필
- 백지영 남편 정석원


가수 백지영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절친 린과의 진솔한 대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린의 이혼 고백을 가장 먼저 들었던 백지영의 심경부터 20년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의 유쾌한 일상, 그리고 남편 정석원과 딸 하임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해질 예정이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2017년 딸 정하임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백지영은 여러 방송에서 정석원에 대해 "연하라는 점만 빼면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도 육아와 각자의 활동을 병행하며 가족 중심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시련도 있었다. 정석원은 2018년 호주 멜버른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백지영 역시 당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다. 정석원은 이후 연극 무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조금씩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품 활동과 함께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백지영은 1999년 정규 1집 'Sorrow'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감성으로 국내 정상급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댄스와 발라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백지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수많은 히트곡이다. 데뷔곡 'Sorrow'를 시작으로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등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OST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미스터 션샤인', '펜트하우스', '낮에 뜨는 달'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OST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굳혔다. 최근에도 신곡 발표와 전국 공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과 린의 20년 우정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린은 이혼을 결심한 뒤 가장 먼저 백지영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심경을 전한다. 윤종신, 김범수 등 가까운 동료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어렵게 말을 꺼냈던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영 역시 가장 아끼는 동생인 린의 고백을 들었을 당시의 복잡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평소 트렌드에 둔감한 백지영에게 린이 MZ세대 유행인 '젤리슈즈 꾸미기'를 알려주는 모습과 신조어 퀴즈에서 백지영이 예상 밖 오답을 연발하는 장면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