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배우 프로필 | 조하나 나이 전원일기
- 조하나 배우 프로필


조하나가 남겨서 뭐하게에 고두심과 함께 출연해 김수미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에는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故) 김수미를 추모하는 글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조하나는 고등학교 재학 중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0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에 들어섰다.


배우 활동과 함께 무용에도 꾸준히 매진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며 학문적인 기반까지 갖췄고, 현재는 전통무용단 '조하나 춤자국' 대표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조하나는 KBS 드라마 '맥랑시대'를 시작으로 '딸부잣집',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첫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대표작은 MBC 국민드라마 '전원일기'다. 극 중 금동의 아내 이남영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고, 자연스러운 농촌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지금도 조하나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이후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연인들' 등 시트콤에서도 활약했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실화극장 죄와 벌'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2009년에는 영화 '낯선 곳 낯선 시간'에도 출연하며 스크린 활동까지 이어갔다.


연기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도 예술 활동은 계속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전통춤 공연을 이어왔고, '조하나 춤자국'을 창단해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한국무용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조하나는 현재까지 미혼이다. 2023년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시장에서 타로점을 보던 중 결혼운을 확인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점술가는 "결혼하면 사랑도 받고 재물운도 좋다"며 좋은 배우자를 만날 운이 있다고 풀이했고, 조하나는 "청첩장을 꼭 보내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평소 방송에서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히기도 했지만 아직 공식적인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배우와 무용가, 교수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조하나는 배우 김광규와의 남다른 케미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도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김광규가 군 교관 역할을 맡고 조하나가 애교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고, 이를 본 김용건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농담을 건네면서 자연스럽게 러브라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두 사람 모두 연인 관계를 인정하거나 교제를 언급한 적은 없다. 오랜 시간 예능에서 함께하며 쌓아온 친분과 편안한 호흡이 만들어낸 '예능 케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고 김수미를 추모하며 "추억의 시간,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배우와 무용가, 교육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조하나는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