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명훈 나이 | 휘버스 이명훈 노래모음
- 가수 이명훈 나이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이명훈이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1970년대 후반 그룹사운드 전성기를 이끈 휘버스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이명훈은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남기며 7080 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이명훈은 1958년 2월 24일생으로 2026년 기준 68세다.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와 혈액형, 종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학창 시절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이명훈은 배명고 재학 당시 문장곤, 정원찬 등과 함께 스쿨밴드를 결성하며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대학 동아리 공연을 계기로 멤버들이 다시 모이면서 그룹사운드 휘버스가 탄생했고, 이명훈은 리드보컬을 맡아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8년 휘버스는 제1회 TBC 해변가요제에서 '그대로 그렇게'를 발표하며 단숨에 스타 밴드로 떠올랐다. 정원찬이 직접 만든 이 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이명훈의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한국 그룹사운드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


이어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산', '젊음의 노래', '내 사랑 영아'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7분이 넘는 대곡 '산'은 국내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영어 그룹명 사용이 제한돼 '열기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휘버스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981년부터 '얼굴 빨개졌다네', '은아 안녕', '님타령', '꼬마 신사',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혼자 있지만'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04년에는 문장곤, 정원찬 등과 함께 휘버스를 재결성하며 다시 팬들 앞에 섰다. 재결성 이후에는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가요무대'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전국 공연 무대를 통해 대표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2018년에는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해 박강성, 박상민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이명훈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아내는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만큼 아내와 자녀에 대한 공개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4년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아들 이성일 씨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6년 KBS1 '가요무대' 추억의 그룹사운드 특집에 출연해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과 '그대로 그렇게'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데뷔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그룹사운드 음악을 대표하는 원로 가수로서 공연과 방송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나며 세대를 잇는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