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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의원 프로필 |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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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데믹 2026. 7.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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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채이배 의원 프로필 |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채이배 의원 프로필 |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 채이배 의원 프로필

 

채이배 의원 프로필 

한성숙 국무총리의 초대 비서실장에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오는 11일 자로 채 신임 비서실장을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이배 비서실장은 1975년 1월 2일 전북 군산 출신이다. 인천 계산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법을 전공하며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정계 입문 전에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간사, 좋은기업지배연구소와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내며 경제민주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재벌개혁 분야에서 활동했다. 시민사회에서는 대기업 지배구조와 내부거래, 회계 투명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온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회계사에서 국회의원까지

채 비서실장은 2016년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의 영입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청년미래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맡으며 경제와 법률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국회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공정경제, 재벌개혁 정책을 꾸준히 제안했으며 인터넷전문은행법 반대 토론 등 경제 관련 현안에서도 소신 있는 목소리를 냈다.

 

2021년에는 국무총리 공정경제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정시장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일자리 정책과 노동시장 활성화에도 참여했다.

 

'나빠루 사건'으로 불린 패스트트랙 충돌의 당사자

채 비서실장은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이른바 '나빠루 사건' 또는 '패스트트랙 감금 사건'의 당사자로 널리 알려졌다. 당시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던 가운데, 채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은 회의 참석을 막으려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의원실 안에서 장시간 출입을 제지당했다.

 

채 의원은 회의 참석을 위해 여러 차례 의원실을 나가려 했지만 저지됐고, 결국 직접 112에 신고해 "감금돼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국회에서는 회의장 점거와 몸싸움, 문을 막는 행위 등이 이어지며 국회선진화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대규모 수사와 재판으로 이어졌다.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국무총리실은 채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통해 양극화 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성숙 국무총리를 보좌해 민생경제 회복과 AX·GX 대전환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서실장은 시민단체 활동과 회계사, 국회의원, 총리 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성과 정치 경험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는 11일부터 차관급인 12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총리실 조직 운영과 정부 부처 정책 조율, 국정 현안 관리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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