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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대전 닭볶음탕 닭도리탕 한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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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데믹 2026. 7.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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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대전 닭볶음탕 닭도리탕 한영식당

전현무계획4 대전 닭볶음탕

 

전현무계획4 대전 닭볶음탕 맛집

대전에는 오랜 세월 한 가지 메뉴만으로 사랑받는 노포들이 많습니다. 전현무계획4 대전 '시청자계획 2탄'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박은영 셰프가 그런 진짜 노포를 찾아갔는데요. 방송에 등장한 곳은 무려 68년 역사를 이어온 한영식당입니다. 메뉴판도 단출합니다. 

 

닭볶음탕 하나만 내세우며 수십 년 동안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아 온 곳이죠. 방송을 보고 직접 찾아가 보니 왜 대전을 대표하는 닭볶음탕 맛집으로 불리는지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냄비에 닭과 감자, 양파, 대파가 푸짐하게 담겨 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이 더욱 깊어지는 스타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맛의 변화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자극적인 매운맛보다 채소에서 우러난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살아 있어 계속 숟가락이 가는 국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업 정보

  • 상호 : 한영식당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874번길 6
  • 영업시간 : 11:00 ~ 21:20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 : 042-533-2644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서대전네거리역 4번 출구 도보 약 2~3분이면 갑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애매한 오후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라스트오더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주말 저녁은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 메뉴 및 가격

  • 닭볶음탕(소) 34,000원
  • 닭볶음탕(대) 51,000원

 

한영식당은 메뉴가 단 두 가지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소와 대만 선택하면 될 정도로 단일 메뉴 전문점이에요. 큼직한 닭고기와 감자, 양파, 대파를 넉넉하게 넣고 특제 양념으로 자작하게 끓여내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열지 않고 약 15분 정도 충분히 끓여야 가장 맛있는 상태가 되며, 식사 후에는 남은 양념에 밥과 부추, 김가루를 넣어 비벼 먹는 것이 이곳만의 마무리 코스로 유명합니다. 오랜 시간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해 온 만큼 음식의 완성도가 높은 노포입니다.

 

내돈내먹 후기

직접 방문해 보니 주문과 동시에 커다란 냄비가 테이블 위에 올라왔습니다. 직원분이 "조금만 기다렸다가 드세요"라고 안내해 주셨는데, 이 집에서는 뚜껑을 바로 열지 않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약 15분 정도 보글보글 끓이고 뚜껑을 여는 순간 진한 향이 확 퍼지는데, 대파와 양파가 듬뿍 들어 있어 국물부터 굉장히 먹음직스러웠어요. 국물을 먼저 떠먹어 보니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았고, 채소에서 우러난 자연스러운 단맛이 깊게 배어 있었습니다. 

 

닭고기는 오래 끓여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했으며,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어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큼직한 감자는 포슬포슬하게 익어 양념을 듬뿍 머금고 있어 닭 못지않은 별미였어요.

 

식사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깔끔한 매운맛이 느껴졌다면, 계속 끓일수록 양파와 대파가 녹아들며 감칠맛이 훨씬 진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닭고기를 먹은 뒤에는 직원 추천대로 밥을 추가해 부추와 김가루를 넣어 비벼 먹었습니다. 이게 정말 별미였어요. 양념을 남기기 아까울 정도로 볶음밥의 완성도가 높았고, 부추의 향긋함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무리할 있었습니다. 오래된 노포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음식도 빠르게 준비되는 편이라 웨이팅만 감수하면 만족도가 높은 식사였습니다.

한영식당 대전 중구 계룡로874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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