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나이 프로필 | 배우 공유 송혜교 가족관계 재산
- 공유 나이 프로필


배우 공유가 tvN '도깨비' 방영 10주년 기념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며 작품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추억을 선사했다. 1999년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공유의 발자취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다. 1979년 7월 10일생으로 2026년 기준 만 47세이며,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키 184cm, 혈액형 A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예명 '공유'는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유'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부모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고 있다. 또한 곡부 공씨 79대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공효진과 같은 문중이라는 사실도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활발한 학생이었고,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기보다는 방송 연출과 기획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공유의 연예계 시작은 1999년 의류 브랜드 모델 활동이었다. 이후 2000년 Mnet VJ 7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데뷔 초에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 '잠복근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화려한 스타보다는 성실하게 경험을 쌓아온 시간이 훗날 폭발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공유를 단숨에 정상급 배우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었다. 최한결 역을 맡아 윤은혜와 호흡을 맞춘 공유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작품 역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로맨스 배우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영화 '도가니'에서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고, '김종욱 찾기', '용의자', '빅'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2016년은 공유의 배우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로 꼽힌다. 영화 '부산행'은 국내 최초의 본격 좀비 블록버스터로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같은 해 개봉한 '밀정'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고려의 장군이자 불멸의 존재인 김신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고은과의 애틋한 로맨스, 이동욱과 보여준 유쾌한 브로맨스는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으며, 작품은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공유는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공유의 도전은 계속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는 현실적인 남편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서복',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트렁크' 등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딱지남' 캐릭터를 완성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근에는 '도깨비' 방영 10주년 기념 여행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공유는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변함없는 우정을 공개했다. 특히 김고은이 "좋은 곳은 둘이만 간다"며 공유와 이동욱에게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표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이어진 배우들의 끈끈한 인연은 '도깨비'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다. 26년 동안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공유는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는 몇 안 되는 배우다.


로맨스와 액션, 스릴러, 휴먼 드라마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지금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을 계기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공유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