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아내 | 곽튜브 아들 산후조리원 공무원 협찬
- 곽튜브 아내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현직 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축가는 다비치가 불렀고, BTS 진을 비롯해 기안84, 풍자, 주우재, 정재형, 김태호 PD, 주호민, 안보현, 강기영, 이준 등 방송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 여행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즈베키스탄 친구 어몽과 오리뽀도 결혼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곽튜브는 이들의 비자와 항공권, 숙박까지 직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 곽튜브는 첫째 아들 곽태산 군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 출산 전부터 방송과 SNS를 통해 아들의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곽튜브는 방송에서 "딸이면 아빠를 많이 닮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젠더리빌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안도와 감동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소개팅 비화도 공개했다. 아내의 이상형이 "정형돈처럼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첫 만남에서 3시간 동안 준비한 개그를 선보였다는 일화를 전했고, 출연진은 "소개팅이 아니라 오디션이었다"며 폭소했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원 협찬을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곽튜브는 SNS에 산후조리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협찬 사실을 알렸지만, 아내가 공무원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곽튜브는 객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만 협찬받았으며, 법률 자문 결과 해당 협찬은 자신과 산후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으로 배우자의 직무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직자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며 사과했고, 협찬받은 차액을 전액 산후조리원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곽튜브의 본명은 곽준빈으로 1992년 2월 2일생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출신이며 부산컴퓨터과학고를 중퇴한 뒤 검정고시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언어통상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는 유튜버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직접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곽튜브의 성공 스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가족 이야기다. 어머니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과일 노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고, 곽튜브는 어린 시절 집 안에 늘 과일 향이 가득했던 기억을 여러 차례 방송에서 전했다.


유튜브 활동으로 성공한 이후에는 어머니를 위해 부산 동래 지역에 국수집을 마련해 드린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식당에서는 국수와 물회, 육전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곽튜브는 "쉬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직접 일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셔서 가게를 차려드렸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헌신에 보답하려는 효심과 꾸준한 기부 활동까지 이어지면서 곽튜브는 여행 콘텐츠뿐 아니라 진솔한 가족 이야기로도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산후조리원 논란을 겪었지만 직접 사과와 후속 조치를 내놓으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