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가 체코전 승리 지켜낸 수호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규 골키퍼 | 김승규 김진경 아내 부인
- 김승규 골키퍼


김진경 모델 | 김진경 김승규 결혼 임신 출산
김승규 체코전 활약으로 모델 김진경이 주목받고 있다.김진경 모델 | 김진경 김승규 결혼 임신 출산- 김진경 모델 김진경 모델 프로필이름 : 김진경나이 : 1997년생, 만 29세신체 : 173cm학력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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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는 울산 현대 유소년 시스템이 배출한 대표적인 골키퍼다. 현대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거치며 두각을 나타냈고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울산 HD F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울산에서 성장한 김승규는 빠른 판단력과 안정적인 캐칭 능력을 앞세워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발밑 기술이 뛰어나 후방 빌드업에도 강점을 보였고,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스위퍼 키퍼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국내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뒤 일본 J리그의 비셀 고베로 이적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가시와 레이솔에서도 활약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020년에는 울산으로 복귀해 팀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힘을 보탰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바브 FC로 이적하며 중동 무대까지 경험했다. 현재는 FC도쿄에서 활약하며 여전히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대표 골문을 지킨 베테랑


김승규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2007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고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활약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경쟁을 이어가며 꾸준히 국제 경험을 쌓았다. 김승규는 2014 FIFA 월드컵, 2018 FIFA 월드컵, 2022 FIFA 월드컵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네 차례 연속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주장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또한 여러 차례 아시안컵과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며 한국 축구의 골문을 지켰고, 2019 동아시안컵에서는 대회 최고의 골키퍼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모델 김진경과의 결혼, 그리고 딸


김승규는 2024년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방송인이다.


결혼식은 축구를 테마로 꾸며져 큰 화제를 모았다. 버진로드에는 인조잔디가 깔렸고 식장 곳곳에는 축구공 장식이 배치됐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모델,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2026년 6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 전지훈련 중이던 김승규는 출산 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아내와 딸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며 월드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체코전 선방쇼, 승리의 1등 공신


체코전에서 김승규는 왜 자신이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지를 증명했다. 한국은 후반 황인범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2-1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 막판 체코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후반 37분이었다. 체코 공격수 아담 흘로제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승규는 순식간에 몸을 날려 공을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김승규의 활약은 이어졌다. 미샬 사딜렉이 노마크 상황에서 시도한 결정적인 슈팅을 침착하게 잡아내며 체코의 마지막 반격을 무산시켰다. 수많은 팬들이 골을 예상했던 순간이었지만 김승규는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동료 선수들은 가장 먼저 김승규에게 달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체코의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 역시 "그 가까운 거리에서 때린 슈팅을 어떻게 막았는지 모르겠다"고 감탄할 정도였다.